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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대진 목사님
담임목사

정대진

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정배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삶속에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.

1 주님, 이제 내가 교만한 마음을 버렸습니다. 오만한 길에서 돌아섰습니다.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나서지 않으며, 분에 넘치는 놀라운 일을 이루려고도 하지 않습니다. 2 오히려,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. 젖뗀 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있듯이, 내 영혼도 젖뗀 아이와 같습니다.

시편 131편 1~2절(새번역 성경)


목회자로서 제가 늘 마음 깊이 품고 새기는 말씀입니다. 

'너무 큰 것'과 '놀라운 일'을 이루려 애쓰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.

교회 또한 마찬가지입니다. 

양적 성장에 대한 지나친 집착과 비본질적인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병들곤 합니다.


저는 정배교회 담임목사로서 이를 경계합니다.

그 대신 엄마 품에 안긴, 젖뗀 아이와 같은 고요와 평온을 지니고자 애쓰려 합니다.

그러할 때 비로소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한 헛된 욕망을 마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그래야만 담백한 본질을 묵묵히 붙잡고 지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
잠잠히 찾아오시고 이끄시는 하나님의 숨결에 반응하길 날마다 기도합니다.

주님께서 정배교회를 통해 이루시고자 하시는 뜻에 겸손히 귀 기울이고, 신실하게 순종하는 종이 되길 다짐합니다.

이러한 여정이 교회를 넘어 지역 사회 가운데 그윽한 울림으로 전해지길 소망합니다.


[이력]

- 삼덕교회 부목사

- 포항제일교회 부목사

- 승리교회 부목사


[학력]

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(Th.B.)

-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(M.div.)

- 장로회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 구약학 석사(Th.M.)

- 장로회신학대학교 목회전문대학원 목회와성서 전공 박사과정 재학 중(Th.D. in Min.)


[저서]

“단단한 기독교 시리즈” 『하나님의 이름들, 그 맥락과 의미』(서울: 좋은씨앗, 2023)